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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은 스포츠 방송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난 아스널의 이같은 사고 방식이 걱정되기 시작했다. 그들은 2-1로 앞서 있었고, 나는 '아스널이 어떻게 경기에서 이기려고 노력할까'라는 생각을 하며 경기를 지켜봤다. 하지만 아스널은 그들만의 원칙대로 앞서가는 상황에서 부상을 호소했다. 3번째 골을 넣으려고 하지 않고, 2-1 스코어를 지키려는 의도거나, 세트피스에서 무언가를 얻으면 된다는 듯 주저 앉았다. 리버풀을 상대로 충분히 3번째 골을 넣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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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에서 7차례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한 킨은 계속해서 "이것은 아스널의 멘털리티다. 부상이 있든 없든, 모험을 하지 않고 어떻게 주도권을 잡을 수 있나? 그들은 2-1로 앞선 상황에서 뒤로 물러섰다. 시간을 지연하며 경기를 망치려고 했다. 홈팀이면 뒤에 있는 팬들을 위해서라도 주도권을 쥐어야 한다. 나는 그들의 마음과 사고방식이 걱정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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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주전 골키퍼 다비드 라야는 후반 21분 골킥 상황에서 시간을 지연해 경고를 받았다. 라야는 지난달 맨시티전에서도 시간을 끌려는 행위로 현지 매체의 조명을 받은 바 있다. 통계업체 '옵타'는 지난달 24일 아스널이 프리미어리그 20개팀 중 가장 많은 시간을 지연한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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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은 이날 무승부로 승점 1점을 획득하는데 그쳤다. 승점 18점으로 3위를 지켰다. 같은 라운드에서 사우샘프턴을 꺾은 선두 맨시티(23점)과의 승점차가 5점으로 벌어졌다. 리버풀은 승점 22점으로 2위를 달린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