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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28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원정 개막전에서 후반 집중력을 앞세워 76대64로 역전승을 거뒀다. 특히 김단비는 승부처였던 3쿼터에서만 3점슛 2개 포함 15점을 쓸어 담으며 경기 흐름을 주도했다. 여기에 이명관과 한엄지도 나란히 14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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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승리 후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은 "원정에서 첫 경기였는데 선수들이 다 잘해줬다. 바꿀 선수가 거의 없었는데도 나온 선수들이 잘 버텨줬다"면서 "이런 경기가 되리라는 예상은 못했다. 신한은행도 선수들이 많이 바뀌다 보니까 손발이 안 맞는 부분이 있었고, 우리도 마찬가지였다. 그래서 초반 흐름이 왔다 갔다 했는데, 김단비가 해줘야 할 때 결국은 해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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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위 감독은 "6개 구단이 다 변화가 많아 어떨지 모르겠다. 신한은행도 첫 판에 졌지만, 결코 약한 팀이 아니다. 다들 시즌을 해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춘추전국시대같이 재미있는 시즌이 되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인천=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