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자궁경부암 투병을 고백한 크레용팝 출신 뮤지컬 배우 초아에 많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28일 초아는 "허리도 제대로 못 피고 엉금엉금 걸어도 걷고 걷고 또 걸었더니 가스통이 진짜 좋아졌어요. 하루가 다르게 회복 중"이라며 경과를 밝혔다.
앞서 초아는 "입원수속 완료. 내일이 수술이라 아직 링겔도 안 달고 나이롱 환자 아니냐고요"라며 환자복을 입고 미소 지었다. 또한 자신의 입원으로 병원에서 일하는 남편에게 "너무 미안하고 고맙고 어휴. 이제 여긴 그만 오자!"라고 고마워하기도 했다.
앞서 초아는 "33살 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초아는 "암 크기를 줄이고 기적적으로 가임력도 보존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얼마 전 무사히 네 번째 추적 검사도 통과했다"고 설명했다.
초아는 입원 후 퇴원했다는 소식까지 전하며 "수술도 잘됐고 컨디션도 너무 좋아서 교수님께서 집에 가라고.. 후기 보고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이에요"라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후 초아는 "와 저 잘 끝났어요! 아침 8시쯤 수술가서 1시쯤 끝났을 때 이번엔 무통빨 제대로 받아서 생각보다 안 아프고 살 것 같아요. 교수님도 튼튼하게 잘 묶어주셨대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라 했다.
그러면서 "엄마가 되기 위한 또 한걸음 완료. 자궁경부봉축술"라고 밝게 이야기 했다.
한편 초아는 지난 2012년 크레용팝 미니 앨범 'CRAYON POP 1ST MINI ALBUM'으로 데뷔해 히트곡 '빠빠빠'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덕혜옹주', '영웅' 등으로 뮤지컬 배우로 활동했다. 또한 지난 2021년 6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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