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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11월 2일 일정부터 드럼 포지션은 세션으로 대체되며, 이홍기, 이재진은 열심히 준비한 만큼 차질 없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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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데뷔 17년 차를 팬들과 자축하기 위해, 오는 11월 23일 열기로 한 체육대회도 취소한 바다. 예매까지 끝났지만, 2인조가 된 이상 더이상 행사를 진행할 수 없다고 판단한 모양이다. FNC엔터테인먼트는 "본 행사에 참여 예정이셨던 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사과의 말씀드린다"라고 사과하며, 행사 취소 및 환불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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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모텔, 칫솔 등의 언급으로, 최민환이 성매매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상당한 상황이다. 이와 관련 국민신문고에는 최민환을 성매매처벌법 혐의로 민원이 제기, 서울 강남경찰서가 내사 중이다.
경찰도 국민신문고 수사 의뢰에 따라 최민환의 성매매처벌법 위반 혐의에 대한 입건 전 조사(내사)를 벌이고 있다. 이어 소속사가 최민환의 FT아일랜드 활동도 잠정 중단이라 못박으면서, 그의 연예계 복귀가 점점 흐릿해진 모양새다.
또 "둘의 사생활이었고 이렇게 돼버렸지. 잘못한 건 인정하고 머리 숙여 사과해야지. 그래도 우리 모두 너무 쉽게 다 믿지는 말아야지"라고 적어, 율희를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비난도 받았다. 해당 글들은 삭제했지만, 최민환과 함께 이홍기를 둘러싼 지적은 여전하다. 녹취록으로 최민환이 업소를 드나드는 정황이 드러났지만, 이홍기가 이를 두둔한 듯한 입장이라는 것이 이해 안 간다는 반응이 대다수다.
더군다나 이홍기는 앞서 최종훈이 탈퇴했을 때는 빠른 '손절' 행보를 보였던 바다. 당시 이홍기는 최종훈을 포기한다는 뉘앙스를 풍겼다. 자신의 계정에 "홍기는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하와이를 즐기는 동안, 종훈은 감옥에 있어요. 괜찮나? 잘 자니?"라는 한 네티즌의 댓글이 달리자, "잘 먹고 잘 자고 똥도 잘 싼다"라는 단호한 댓글로 답한 것이다.
당초 최종훈이 빅뱅 출신 승리의 성접대 의혹과 가수 정준영의 상습 '몰카'가 담긴 세간의 '단톡방'을 통해 3년 전 음주운전을 하고 심지어 이를 무마하기 위해 경찰에 청탁했다는 의혹도 불거졌을 때도 "포기야"라는 글을 남긴 바다. 이에 '최종훈은 포기했으면서 최민환은 옹호하는 이유가 무엇이냐'는 이야기가 계속 나오고 있다.
그럼에도 분명한 것은 FT아일랜드를 계속 지키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다. "나는 또 지켜내야지 버텨야지 그게 우리겠지. 내가 할 수 있는 건 돌덩이들 맞아가며 앞으로 나아가는 거지"라던 이홍기는 대만 콘서트 이후에는 "정말 고마워, 제일 친한 친구에게 오늘은 힘을 많이 얻었어, 우리가 하고 싶던 이야기들을 직접 만나서 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해"라는 글귀를 남기기도 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