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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가족'은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 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담은 작품으로 영화 '봄날은 간다'의 허진호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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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아들을 둔 장동건은 해당 영화를 연기하면서 "아들이 있다 보니깐 하기 싫은 상상을 하면서 연기해야 하니 싫었다"며 "아들이 참회하는 장면은 테이크 갈 때마다 가슴이 계속 미어지더라. 그 장면 찍을 때는 좀 그렇더라"라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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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장동건은 "아이들이 감명 깊게 보더니, 아빠를 대하는 태도가 일주일 정도 달라졌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태극기 휘날리며'는 2004년 개봉 당시 첫 주 관객 177만 명, 한국영화사상 최단기간 천만 관객 돌파 등의 신기록을 세우며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블록버스트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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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장동건은 지난 2020년 배우 주진모와 과거에 나눈 사적인 문자메시지가 일부 유출되면서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후 오랜 공백기 끝 스크린에 복귀한 장동건은 '보통의 가족' 개봉을 앞두고 한 인터뷰에서 ""오랜만에 나오는 거라 너무 긴장되고 떨리는데, 영화를 일단 좋게 봐주신 것 같아서 감사드린다. 오랜만에 나온 작품인데 큰 힘이 됐다. 많은 분들이 영화에 대해 궁금하신 것도 있겠지만, 개인사로 인해서 궁금하신 점도 많을 것"이라며 "다만 저 혼자만의 영화가 아니기 때문에, 작품에 영향을 끼칠까 조심스럽고 걱정되는 마음이 있다는 것을 헤아려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