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정재민(서울 이랜드)과 후이즈(성남FC)가 선봉에 선다.
이랜드와 성남은 30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4' 37라운드를 치른다. 이랜드는 승점 52로 3위, 성남은 승점 24로 13위에 자리해 있다.
갈길 바쁜 팀은 역시 이랜드다. 이랜드는 지난 충남아산전에서 뼈아픈 1대2 패배를 당했다. 선두 추격은 물론, 2위 자리도 뺏지 못했다. 현실적으로 우승 경쟁은 쉽지 않지만, 일단 이랜드는 남은 3경기에서 모두 승리해 마지막까지 선두 FC안양(승점 61)을 쫓겠다는 생각이다. 그 시작인 성남전이 중요한 이유다.
성남은 현재 18경기 무승이다. 전경준 감독 부임 후 치른 6경기에서도 1무5패로 부진하다. 전 감독은 다음 시즌 승격에 초점을 맞춘 운영을 하고 있는데, 그래도 반등의 포인트는 필요하다.
이랜드는 3-4-3 카드를 꺼냈다. 조영광이 선발로 나섰다. 정재민 변경준과 스리톱을 이뤘다. 허리진에는 박민서-서재민-카즈키-채광훈이 섰다. 스리백은 김민규-백지웅-김오규가 구성했다. 골문은 문정인이 지켰다. 부상 중이었던 브루노 실바가 모처럼 엔트리에 포함됐다.
성남은 4-3-3으로 나선다. 후이즈-이중민-신재원이 스리톱을 구성했다. 미드필드에는 류준선, 국관우, 박광일이 자리했다. 포백은 김훈민-정승용-조성욱-정원진이 이뤘다. 유상훈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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