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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수는 수위 높았던 키스신들에 대해서 "10년이란 세월 동안 몇 명 만나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실제로 키스신을 찍은 사람은 6명이다. 그런데 횟수는 너무 많았고 컷도 많았었기에 셀 수 없는 정도"라면서 "이성이 아닌 동성과 키스를 이렇게 많이 하는 경우는 없는데 '빨리 많이 하자' '언제 해볼지 모르니까' 싶었다. 앞으로도 이렇게 많은 사람과 키스신을 찍을 일은 없을 것이다. 연기 생활을 하면서 비하인드는 이 키스신을 멀리서 찍거나 안보이는 각도에서 찍더라도 그냥 했다. 그래서 한 300번의 키스를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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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신에서도 거침이 없었다. 당초 15세 미만 관람 불가 시청 등급을 목표로 촬영을 시작했던 '대도시의 사랑법'은 배우들의 열정적인 애정신으로 인해 장면의 변화가 있었다. 그는 "사실은 찍다 보니 그렇게 된 게 많다. 영수랑 했던 신들이 수위가 셌는데, 원래는 '화를 풀어준다'면서 윗옷을 벗기고 끝나는 신이었는데, '싫은 듯 하면서 좋아한다'고 써있었다. 그런데 촬영 감독님과 조명 감독님이 '이 자세를 찍어야 된다'면서 자세를 취해주시더라. 그런 의도가 없었는데 형이랑 리허설을 하면서 그렇게 찍게 됐다. 현장에서 바뀐 것이기는 하지만, 저도 실제로 그 방향으로 갈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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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