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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두 사람의 연락 두절을 이상하게 여긴 박지선의 부친이 신고하며 사건이 알려졌다. 당시 경찰은 외부 침입의 흔적이 없고 유서성 메모가 발견된 점을 들어 부검 없이 사건을 종결했으며, 이는 유족의 뜻을 존중한 결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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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선은 2007년 KBS 공채 개그맨 22기로 데뷔해 뛰어난 개그 감각과 독보적인 캐릭터로 사랑받았다. 특히 2008년과 2010년 KBS 연예대상에서 각각 우수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희극인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생전 박지선은 "멋쟁이 희극인"으로 불리길 바랐던 만큼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로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았으며 방송 진행자로서도 뛰어난 역량을 발휘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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