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최은경이 아들의 해병대 입대에 오열했다.
3일 최은경 채널 '최은경의 관리사무소'에는 '입대 D-1아들이 군대를 간다고요? 그것도 해병대…? 온 가족 눈물의 입소식'이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최은경은 아들이 입대를 앞둔 며칠 전, 동네 미용실로 아들과 함께 향했다. 미용사의 권유로 최은경도 아들의 머리를 밀었는데 그때 최은경은 "아 어떡해. 나 눈물 나서 못하겠다"라며 애써 웃었다. 이윽고 입대 날. 최은경은 "아들이 수료식까지 제가 만들어준 밥을 못 먹는다. 아기 때 진짜 좋아했던 계란 치즈밥을 해달라고 해서 해주려고 한다"라며 아들을 위해 부엌에서 바삐 움직였다.
잠시 후 함께 아들과 포항으로 향했고 해병대 입대식에 참석했다. 최은경은 입대식에서 아들이 절을 하자 "발리가 이제 떠나간다. 작았던 애가 언제 커서 군대를 가는지. 절을 하는데 왜 제 마음이 울컥하는지"라며 눈물을 흘렸다.
아들을 두고 기차역으로 돌아온 최은경은 "기운이 다 빠졌다. 옷에 묻은 눈물 자국이 안 없어진다. 너무 오열을 했다. 잘해라 발리야. 안 다치고 오는 게 최고다"라며 아들의 군 생활을 응원했다.
한편 최은경은 1998년 대학교수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87세 전원주, 보증금 10억 최고급 실버타운 입주 결정 "가격 상관없다" -
이병헌이 '딸바보' 될만하네...이민정, 3세 딸 공개 "무대를 즐기는 그녀" -
‘쿠팡 물류센터 알바’ 뛰던 임주환, 결국 병원 응급실서 링거 맞아..“신체적·정신적 컨디션 최악” -
박준형♥승무원 아내, 10년전 비교샷에 감탄..변함없는 미모·사랑 -
조진웅, 불명예 은퇴 1년만에 안방 복귀하나...'시그널2' 11월 편성설에 쏠린 눈 -
쥬얼리 그만두고 '보험회사' 출근하더니...조민아, '보험왕 3관왕' 대박 터졌다 -
'두 딸 입양' 신애라, 육아 소신 "언제까지 지켜줄 순 없어, 자녀 실패·좌절 막지 말아야" -
홍석천, '첫사랑' 지진희와 만남에 수줍음 폭발 "10년간 게통령 1위"
스포츠 많이본뉴스
- 1.'대참사' 홍명보호보다 심각 사태...'32강 충격 탈락' 나겔스만 미친 뻔뻔함 "난 사퇴할 생각 없다"
- 2.눈물 흘리고 땅 내리치던 이강인, 마침내 웃는다...월드컵 조기탈락 여파, "변수 없으면 몇 시간 안에 오피셜 발표"
- 3."네 주제를 좀 알아라" 일본 대망신도 이런 대망신이 없다...'브라질 광역 도발' 천재 유망주 공개 조롱
- 4."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일본 감독 32강 탈락 사과…'그래도 대표팀 감독은 계속할래요'→4년 뒤 월드컵 우승 도전
- 5.[오피셜]'충격 결단' 세이브왕 출신 방출…9위팀 선수단 대정비 돌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