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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경은 아들이 입대를 앞둔 며칠 전, 동네 미용실로 아들과 함께 향했다. 미용사의 권유로 최은경도 아들의 머리를 밀었는데 그때 최은경은 "아 어떡해. 나 눈물 나서 못하겠다"라며 애써 웃었다. 이윽고 입대 날. 최은경은 "아들이 수료식까지 제가 만들어준 밥을 못 먹는다. 아기 때 진짜 좋아했던 계란 치즈밥을 해달라고 해서 해주려고 한다"라며 아들을 위해 부엌에서 바삐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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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두고 기차역으로 돌아온 최은경은 "기운이 다 빠졌다. 옷에 묻은 눈물 자국이 안 없어진다. 너무 오열을 했다. 잘해라 발리야. 안 다치고 오는 게 최고다"라며 아들의 군 생활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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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