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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는 중국과 서양의 결혼식 모습과 전시관 및 체험관을 조성해 방문객들에게 많은 사진 촬영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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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문구에는 '나는 아침 식사 만드는 것을 즐긴다', '나는 기꺼이 아기를 돌볼 것이다', '세 아이를 갖는 것이 가장 멋지다' 등이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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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네티즌은 "요리와 육아는 여성의 책임으로 묘사되고 분홍색으로 강조되는데, 이는 여성에 대한 무례하고 차별적인 느낌을 준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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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 거리에는 또한 방문객들이 중국 전통 결혼식 의상을 빌려 입고 사랑과 결혼에 대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결혼 학교'가 있다.
또한 방문객들은 기저귀 갈기 및 분유 준비와 같은 육아 과정도 체험할 수 있다.
이 챌린지들을 마친 사람들은 교육 경험의 수료를 상징하는 '결혼 허가증'을 받게 된다.
창사시 관계자는 "젊은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결혼 문화를 홍보하고 출산을 장려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국에서는 올해 상반기 343만건의 혼인신고가 이뤄져 지난해보다 12% 감소해 1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중국 통계국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 수는 902만명으로 사상 최저치로 곤두박질쳤다.
전문가들은 혼인율과 출산율 감소가 중국의 노동력 부족을 악화시키고 고령화 인구 위기를 가속화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