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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결혼을 당했다는 의뢰인은 "상간 소송 진행 중에 남편이 저한테 이혼 소송을 제기해서 이혼 소송 중이다. 남편이 돈이 있는데 일부러 이혼소송도 질질 끌어서 지금 살고 있는 집이 12월까지 만기이다. 7살 딸이랑 살고 있는데 그 아이랑 당장 갈 곳이 없어 막막하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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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뢰인은 "남편 휴대폰을 같이 보던 중 이상한 여자 이름으로 메일이 온 걸 봤다. 클릭해봤더니 전에 사귀던 여자가 혼인 빙자 간음으로 저희 친정에 알린다고 계속 협박을 했던 거다. 저 몰래 만나서 몇천만 원씩 주고 있었더라"라며 "그 여자 메일을 보니까 20살 때 집을 나가서 또 다른 여자랑 혼인신고까지 한 거다. 대학도 안 나오고 시아버지 직업도 회계사가 아니었다. 그냥 저한테 했던 얘기가 다 거짓말이었다. 그 여자친구한테 욕설했던 녹음파일도 다 보냈더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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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뢰인은 잘못했다 하는 남편을 결국 용서했지만 이후 또 다른 사건이 터졌다고. 의뢰인은 "사우나 갔다 온다고 했는데 신사동이 아닌 전혀 다른 동네에 간 거다. 상간녀의 집에 간 거더라. 나중에 물어보니까 갑자기 눈빛이 돌변하더니 소름끼친다더라. 그 다음날부터 저 여자친구한테 했었던 욕설들을 저한테 하기 시작했다"며 "작년 4월에 심지어 아이 앞에서 제 목을 졸라서 경찰이 와서 분리조치까지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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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