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이종원이 2년 전 마지막 연애를 끝으로 지금까지 싱글로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4일 공개된 웹예능 '짠한형'에서는 ENA 드라마 '취하는 로맨스'에서 호흡을 맞춘 김세정과 이종원이 출연해 솔직한 연애관과 일상을 나눴다.
김세정은 "내일 중요한 장면인 키스신 촬영을 앞두고 있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김세정은 "원래 지난주에 촬영 예정이었는데 감기 때문에 미뤄졌다. 그런데 우리는 '짠한형'을 즐기러 나와야 하는데 하필 내일이 키스신 날"이라고 웃으며 말했다.
MC 신동엽이 "드라마에서 연기하다 보면 실제로 사랑의 감정이 생길 수도 있지 않냐"고 묻자 이종원은 "서로의 눈을 마주보고 스윗한 대사를 주고받으면 그런 감정이 들 때도 있다"고 답했다.
또 연애 스타일에 관한 질문에서 이종원은 "2년 전까지는 연애를 쉰 적이 없었다. 하지만 혼자인 게 생각보다 너무 편해서 지금은 연애를 어떻게 하는 건지 모르겠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반면 김세정은 "예전에는 금사빠 기질이 심해 상대방에게 끌려다니며 다 해주는 스타일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현명해지려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패션에 대한 질문에서 이종원은 "어머니와 함께 1960~1980년대 영화를 많이 보고 자랐다.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당시의 패션과 감성이 자연스럽게 내게 녹아든 것 같다"며 남다른 패션 감각을 드러냈다. 신동엽은 "이종원의 어머니가 정말 멋진 분이신 것 같다"며 그의 이야기를 경청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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