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패션 트렌드 세터로서의 영향력을 또 한 번 과시했다.
4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지드래곤이 신은 지압 슬리퍼 사진이 퍼지며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해당 사진은 지드래곤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부계정에 올린 것으로 신곡 '파워'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지압 슬리퍼를 착용한 모습이 담겨 있다. 평범한 지압 슬리퍼임에도 불구하고 지드래곤 특유의 힙한 감각을 더해 '트렌드 세터'다운 면모를 보여줬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해당 슬리퍼는 1만 원대의 평범한 제품이었지만 지드래곤이 사진을 공개한 직후 순식간에 품절됐고, 일부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가격이 무려 17배까지 치솟는 상황까지 발생했다.
이날 지드래곤은 해외 일정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내 또다시 화제를 모았다. 홍콩에서 열리는 샤넬 쇼에 참석하기 위해 공항에 등장한 그는 한국 미출시 모델인 테슬라 사이버 트럭을 타고 나타나며 이목을 끌었다. 또 샤넬의 독특한 스카프 스타일링으로 역시나 독보적인 패션 센스를 자랑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달 31일 발매한 신곡 '파워'로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여전한 인기를 입증했다. 오는 23일 '2024 MAMA AWARDS' 무대에서 그의 무대를 볼 수 있어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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