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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당이라는 조현아는 "어제 살짝 했다. 물이 없길래. 저희 집이 13층인데 1층 가는 게 너무 힘든 거다. 일단 그걸로 대체했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조현아는 "와인 한 병 마셨다"라 했고 '몇리터냐' 용량을 묻는 이상민에 지상렬은 "4리터가 있냐. 4리터는 죽고 싶을 때 먹는 거 아니냐"라고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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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는 한다감에 대해 "우리 다감이 동생이 내 대전 동생이다. 한다감은 대전 여신이었다. 한밭고등학교 여신으로 소문났었다"라고 대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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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감은 숙취에 대해 "저는 이미 예전에 너무 많이 마셔봐서 숙취 느낌을 별로 안좋아한다"라 했다. '절친 송혜교와 여행을 가 술을 마시고 하루에 9번 토했다'는 말에는 민망해 하며 "되게 옛날 얘긴데 여행 전날이 제 생일이었다. 송혜교씨 포함 친구들이랑 술을 마셨는데 매실주를 30병 마셨다"라 했다.
이어 "다들 만취했을 때 그래도 제가 형이니까 취한 동생들 보내고 저도 택시에 탄줄 알았는데 눈 떠보니 공중전화 박스에서 자고 있는 거다. 너무 추웠다. 창피해서 나와서 슥 보니까 옆에 김준호가 자고 있었다"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현아는 술친구에 대해 배우 수지라며 "둘이 자주 마신다. 레몬소주라고 10년 동안 레몬 소주만 마셨다"라 했다. 옆에서 위스키를 알려주라는 말에 탁재훈은 "저도 같이 막 먹어도 돼요? 불편하지 않게 하겠다"라며 더듬었다. 조현아는 "제가 한 번 물어보겠다"라며 선뜻 답했다. 탁재훈은 "제가 좋은 술을 들고 가겠다"라며 설레어 했다.
'술 친구들과 마시면 술값은 누가 내냐'는 말에 조현아는 "거의 제가 낸다. 이번에 피오 전역 기념 열 몇 명이서 고깃집을 가 300만 원 정도 냈다. 2~300만 원씩 쓰는 거 같다"라 했다.
곡을 잘 쓰기로 유명하기도 한 조현아는 "저는 코로나 2년 동안 일 안해도 아무 타격이 없었다. 저작권이 있어서"라고 자신감 있게 말했다. 조현아와 멤버들이 만든 곡들은 신곡이 나오는 족족 다 차트인을 해 나온 결과였다. 조현아는 '저작권료'에 대해 "n천만 원대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조현아의 또다른 곡 '줄게'는 6년만에 발표했던 솔로곡이었다. 당시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졌다. 조현아는 "'조현아가 어떤 프로에서 벌친 걸린 겁니다'라는 반응이 제일 웃겼다"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조현아는 벌써 결혼 준비를 끝냈다며 당장 은퇴해도 될 정도라고. 노후 자금의 5배를 모았다는 조현아에 모두 감탄했다.
조현아는 "200억 있으면 연예계를 은퇴한다"는 탁재훈에 "적다"라 즉답했다. 이어 "금액이 중요한 게 아니라 원하는 걸 못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싶지 않다. 내가 원하는 걸 하기 위한 용도다"라 했다.
조현아는 친구 돈 3천만 원을 1억 원으로 늘려줬다며 "친구가 가순데 투자를 탁재훈처럼 하려는 거다. 그래서 '너 그렇게 하면 큰일 나! 나한테 3천만 원을 보내'라 해서 그걸로 1년 동안 1억 넘게 만들었다. 그 친구가 그걸로 앨범도 내고 여행도 가고 콘서트도 했다"라 해 감탄을 자아냈다.
조현아는 "남자가 빈손으로 와도 되냐"는 말에 "돼요!"라며 미소 지었다. 이어 "남자는 공부를 계속하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어떤 공부든 다 좋다"라 이상형을 밝혔다.
조현아는 "저 진짜 결혼하고 싶다. 마지막으로 어필 하나 하겠다. 제 분양권을 전매하겠다"라며 통 큰 프러포즈를 했다. 이에 지상렬은 "저도 송도 집 드리겠다. 10년 금방 간다"라고 틈새 어필을 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