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육아도 체력전" 개그맨 강재준이 아들을 위해 달렸다.
강재준은 6일 "육아 체력 빌드업 중"이라며 일상 모습을 공유했다.
사진 속에는 아침 8시부터 러닝 중인 강재준의 모습이 담겨있다. 육아를 하기 위해서는 체력이 필수. 이에 체력을 기르기 위해 러닝에 나선 강재준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이날 강재준은 1시간 동안 8.6km를 달렸다. 이후 러닝을 인증하며 셀카를 촬영 중인 강재준의 다소 지친 듯한 표정이 웃음을 안긴다.
현재 강재준은 아들이 태어난 후부터 자신의 SNS를 통해 육아 일상을 공유, '초보아빠' 강재준의 쉽지 않은 육아 일상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앞서 이날 새벽에도 강재준은 "새벽 2시 50분 수유 완료. 오늘은 많이 피곤한지 밥 먹다가도 졸고 어디 눕혀놔도 자려고 하네. 잘자 현조야"라며 잠을 자는 아들의 모습을 공유했다.
강재준은 최근 마라톤 대회에 출전, 대회에서 받은 메달을 아들 목에 걸어주기도 했다. 강재준은 "준비 안 된 몸으로 나간 마라톤. 정말 힘들었는데 현조 생각하면서 한번도 안 걷고 뛴 대회"라면서 "1시간 안으로만 들어오려고 했는데 너무 뚱뚱해진 몸. 평소 운동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교훈을 준 마라톤"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어차피 육아도 체력전이다. 다른 부모에 비해 나이가 많으니 더 체력을 길러야 함을 느낌"이라며 "은형아 번갈아가면서 뛰자. 현조야 멋진 아빠 가될게"라고 덧붙여 뭉클함을 자아냈다.
한편 강재준은 동료 개그맨 이은형과 2017년 결혼했으며 지난 8월, 결혼 7년 만에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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