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토트넘의 결정은 명백한 실수다!'
손흥민(32·토트넘)과 토트넘의 관계는 악화 일로다. 재계약은 없다.
축구전문매체 하드 태클은 7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은 손흥민과의 재계약 오퍼를 넣으려고 했다. 하지만, 최근 극적으로 유턴했다. 재계약 의사가 없는 방향을 설정했다'며 '토트넘은 올 겨울 이적 시장에서 손흥민을 이적시키면서 이적료를 받을 수 있다.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해 내년 여름 손흥민을 이적시킬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구체적 이적료도 나오고 있다. 토트넘 뉴스는 '유럽 명문구단들은 손흥민의 영입을 원한다. 사우디 명문 클럽들의 러브콜도 있다. 약 5000만 파운드의 이적료가 발생할 수 있다'고 했다.
손흥민과 토트넘이 결별할 것이라는 여러가지 정황들이 포착되고 있다.
축구전문매체 TBR은 '토트넘은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손흥민에게 재계약 오퍼를 하지 않을 계획이다. 재계약 의사가 있었지만, 최근 극적으로 방향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고 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9시즌을 보냈다. 해리 케인과 환상적 다이내믹 듀오를 활약했다. EPL 최고의 윙어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었다.
주관적 평가가 아니라, 현지 매체들의 손흥민에 대한 내용이다. 그는 토트넘에서 417걍기에 출전, 165골, 87도움을 기록했다.
하드태클은 '주급 19만 파운드를 받는 송흥민은 9시즌 동안 토트넘과 함께 했다. 올 시즌 부상 이슈가 있지만, 최고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며 '손흥민에게 재계약 제안을 하지 않겠다는 플랜은 토트넘 팬에게 엇갈린 반응을 불러 일으킬 수 있다'고 했다.
이 매체는 '일부 팬은 손흥민의 경험과 여전한 경기력이 토트넘에 꼭 필요하다고 느낄 수 있다. 여전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팬이 많다. 단, 토트넘은 연장 옵션을 사용해 내년 여름 이적 시장에서 충분한 이적료를 얻으려 한다'며 '손흥민이 내년 여름 토트넘을 떠날 수 있다는 징후는 분명하다. 토트넘이 정말 손흥민에게 재계약 오퍼를 하지 않겠다고 계획을 세웠다면 그것은 명백한 실수'라고 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이 팀을 떠날 경우 이적료 5000만 파운드 안팎이 발생할 수 있지만, 그 정도 수준의 선수를 데려오기 위해서는 결국 토트넘은 5000만 파운드를 써야 한다'며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나기로 결정했다면, 그를 영입하기를 열망하는 사우디 명문 클럽들, 그리고 바르셀로나를 비롯한 유럽 명문 클럽들이 러브콜을 보낼 수 있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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