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문희경이 재테크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7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같이 살이에 진심인 이경진, 문희경과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부모님 안부를 묻는 박원숙에게 문희경은 어머니의 임종을 지키지 못했다고 밝혔다. 문희경은 "제주도에서 광고 촬영 중에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일정 마지막 날 아침에 연락을 받았다. 밤 늦게 촬영을 마치고 장례식장으로 달려갔다"고 털어놨다.
이에 혜은이 또한 부모님께 여행 한번 시켜드리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털어놨다.
문희경의 홀로 남은 아버지는 귀가 들리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딸의 얼굴을 보기 위해 매일 티브이를 틀어놓는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샀다.
특히 이날 문희경은 부모님께 드리려고 25년 전에 마련한 제주도 땅이 개발 부지로 선정되어 의외로 쏠쏠한 재테크가 됐다며, 보상금 또한 부모님께 드렸다고 해 자매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문희경은 "제주도가 고향이라 25년 전에 저렴하게 잘 구매했다. 그 당시에는 거저 살 수 있었다"면서 "사실 투자가 아니라 부모님을 위해서 샀던 땅이다. 부모님을 위해 효도하는 마음으로 샀는데 땅을 산 지역에 도로 개발이 잘 되면서 보상금 받았다. 투자 개념이 아니었다. 보상금 받은 거 부모님 드렸다. 하늘에서 복을 내려 준 것 같다"고 효심을 자랑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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