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가수 박서진이 팔색조 매력을 발산하며 토요일 밤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박서진은 지난 9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 레전드급 에피소드를 선보이며 큰 웃음을 안겼다.
'살림남'에서 박서진은 오프닝 곡으로 '밀어밀어'를 선택해 폭발적인 장구 퍼포먼스와 탄탄한 가창력을 뽐냈다. 다가오는 연예대상을 언급하며 신인상을 향한 바람을 전하는 그의 귀여운 소망은 시청자들의 응원을 이끌어냈다. 또한 부모님에게 선물할 새 집을 예고하며 '살림남'의 40년 장수 프로그램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지난주에 이어 박서진 남매와 가수 홍지윤, 요요미가 함께하는 캠핑 데이트가 그려졌다. 요요미는 동생 효정의 초대로 새롭게 합류해 박서진에게 장난을 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적극적인 요요미와 수줍어하는 박서진의 케미는 안방극장에 유쾌한 분위기를 선사했다.
특히 박서진이 직접 만든 스테이크 솥밥을 대접하는 따뜻한 모습과 함께 홍지윤과 요요미 사이에서 안절부절하는 귀여운 모습이 큰 인기를 끌었다. 상추쌈을 건네며 미묘한 분위기를 이어가는 장면과 더불어 거짓말 탐지기를 이용한 진실게임에서는 서로의 감정을 탐색하는 긴장감이 극대화됐다. "관심 있는 이성이 없다"라는 박서진의 대답이 거짓으로 밝혀지자 웃음이 터졌고 "홍지윤보다는 요요미다"라는 질문에 귀여운 변명을 늘어놓으며 팬들의 설렘을 자아냈다.
이어 본업으로 돌아온 박서진은 홍지윤, 요요미와 각각 듀엣 무대를 꾸며 혼성 듀오로서도 빛나는 가창력을 선보였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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