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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대표는 9일 MBN '가보자GO 시즌3'에 출연해 티아라 왕따 사건을 언급했다. 티아라는 2009년 데뷔, '보핍보핍' 등을 히트시키며 인기 최정상 걸그룹이 됐지만 2012년 새 멤버 류화영을 왕따시켰다는 논란이 불거지며 치명상을 입었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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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부모님들도 오셨으니 한국에서 다시 얘기하자고 했는데 그 사이 의지가 어쩌니 불화설이 나왔다. 내가 직접 화영, 효영이의 계약서를 찢었다. 조건 없이 풀어줄 테니 너희 일을 하라고 했다. 티아라 멤버들의 부모님들도 메시지나 대화 내용을 공개하자고 했지만 그 아이들 인생은 어쩌냐고 걱정하다 내가 죽었다. 멤버들은 잘못이 없으니까 방송을 강행했는데 '김광수가 얼마나 힘이 있으면 그러냐'고 하더라. 내가 조금만 더 참을 걸 티아라 멤버들에게 미안하다"며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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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화영은 "왕따 당했던 것은 사실이다. 티아라 새 멤버로서 기존 멤버에게 피해를 주지 않아야겠다는 강박을 갖고 멤버들과 융화되도록 노력했다. 그러나 기존 멤버들이 저에게 폭행과 더불어 수많은 폭언을 일삼았다. 왕따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많은 자료를 갖고 있었으나 함구하면 당시 같은 소속사에 있던 친언니도 계약을 해지해주겠다고 해서 사과도 받지 못한 채 탈퇴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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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큐리가 의미심장한 SNS를 남기면서 다른 티아라 멤버들도 입을 열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