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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은 "이혼 결심한건 작년 8월말이었다. 그때도 또 일이 있었다. 너무 사랑하는 사람이었고 살다보면 많은 일을 겪으니까 안고 가야지라는 생각도 있었는데 힘들었다. 사람 하나 만들어야지 했는데 사람 안 변하더라. 내 마음 먹은건 8월 말이었지만 이혼은 혼자 하는게 아니더라. 그도 나도 노력을 했지만 피폐하게 살기 싫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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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리아 앞에서 할 말이 아니다"라고 입을 닫았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남편에 대한 원망이 커서 진심은 아니었는데 그 말을 했다. 리아를 가지려고 엄청나게 노력한 나였다. 그런데 남편에게 비수 꽂겠다고 '내가 리아 낳은걸 어떻게 후회하게 만드냐'라고 소리질렀다. 진심이 아니고 북받쳐서 말한것 같다 '왜 내가 내딸 낳은걸 후회하게 만드냐고' 했다. 그건 좀 창피하다. 아무리 화 나도 하면 안될 이야기다. 정말 그때 심경이 그 정도였기 때문"이라고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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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은 "저는 결혼을 되게 일찍 하고 싶어 했던 사람이다. '이런 사람이랑 결혼해야 하는 건가 보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 마음이 서로 맞았다"라며 29살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처음 1년은 알콩달콩 잘 지내다가 일들이 하나둘씩 생겼고 엄청 많이 다투기 시작했다. 엄청 많은 일들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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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은 "많이 피폐한 삶을 살았고 처음으로 우울증을 겪었다. 14년간 연예계 생활하면서 건강하다고 자부했는데 오나전 다 포기상태였다. 제가 이혼 결정을 했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 아이가 많이 찾으면 아빠와 영상통화도 시켜준다. 리아 아빠가 면접교섭 때 저한테 사진과 영상을 보여주는데 못보던 킥보드가 있는거다. 아빠가 사준걸 좋아해서 태워주려고 한다"고 이혼했어도 아이 아빠로서 교류를 이어가는 근황을 전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