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그룹 포미닛 출신 가수 현아가 남편 용준형과의 달달한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
12일 현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현아는 남편 용준형과 함께 일본 여행을 떠난 모습. 두 사람은 꼭 붙어서 거울 셀카를 찍거나 함께 기념 케이크를 불며 행복한 신혼 일상을 과시했다. 한국을 떠난 두 사람은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행복하고 자유로움을 만끽하고 있다. 힙하고 편안한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앞서 현아와 용준형은 지난달 11일 서울 삼청각 야외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양가 친인척과 지인들이 참석한 결혼식에서 두 사람은 힙한 웨딩 패션으로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당시 현아는 혼인서약식을 통해 "남편에게 취미가 생기면 무엇이든 같이 해주는 친구 같은 아내가 되겠다"며 "매일 아침 함께 눈뜨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재미있고 행복하게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축사는 현아와 15년 가량 함께 일한 스타일리스트와 매니저가 맡았다. 이들이 축사하는 동안 현아와 용준형은 눈물을 훔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현아와 용준형은 지난 1월 열애를 발표, 열애 9개월 만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현아와 용준형은 과거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던 사이. 용준형은 2010년 현아의 솔로곡 '체인지'의 피처링을 맡기도 했다. 오랜 친구 사이에서 연인이 된 두 사람이지만 용준형이 정준영 단톡방 멤버임이 밝혀진 후 자숙의 시간을 가지고 있어 논란이 됐다.
논란 속에서도 꿋꿋이 사랑을 이어온 두 사람은 아이돌 부부가 되어 제2의 인생을 열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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