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중국의 한 임신부가 9명의 태아를 임신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지무뉴스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장시성 난창현에 사는 허 모씨(25)는 최근 9명의 태아를 임신했다는 진단을 받고 깜짝 놀랐다. 기쁨과 함께 걱정이 교차했다.
앞서 그녀는 결혼한 지 1년 가까이 임신을 하지 않아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는데, 자궁에 다발성 낭종과 자궁내막 용종이 있어 임신이 쉽지 않다는 설명을 들었다.
의료진의 조언에 따라 10월 초부터 배란 유도제를 투여받아 온 그녀는 최근 임신 테스트기 양상 반응을 보고 기뻐 산부인과를 찾았다. 부부는 세쌍둥이를 임신했다는 초기 검사 결과를 받고 기뻤다.
그런데 지난 5일 다시 찾은 병원에서 9개의 아기집이 관찰된다는 의료진의 설명을 듣게 됐다.
크기는 18㎜X11㎜, 32㎜X12㎜, 16㎜X16㎜, 19㎜X10㎜, 20㎜X9㎜, 17㎜X4㎜, 19㎜X8㎜, 12㎜X7㎜, 18㎜X9㎜ 등이었다. 모두 원시적인 심관 박동을 보였다는 것을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남편 후씨는 "현재로서는 의사의 다음 조언을 기다리고 있다. 임신을 할 수 없을까 걱정했는데 지금은 한 번에 9명의 아기를 임신하게 되어 아내의 몸이 견딜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앞선다"고 전했다.
한편 기네스 세계 기록에 따르면, 2021년 5월 모로코 카사블랑카의 한 병원에서 태어난 9명의 아기들이 단일 출산 중 최다로 공식 인정됐다. 임신 30주가 지난 후, 제왕절개로 9명의 아이가 일찍 태어났는데 5명의 딸과 4명의 아들이었다. 이들은 모두 건강하게 지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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