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8번의 결혼과 이혼으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한 유퉁. 유퉁은 33살 연하의 몽골인 아내를 만나 늦둥이 딸 미미를 얻었다. 이후 아내와 이혼하면서 딸과도 헤어졌지만, "같이 한국에서 살고 싶다"는 미미의 뜻에 따라 2년 전부터 같이 지내고 있다고.
Advertisement
최근 어지러워 자주 쓰러졌다는 유퉁. 유퉁의 건강이 급격히 악화된 사건이 따로 있었다. 유퉁은 "미미 살해 협박, 성추행 협박, 성폭행 협박 때문이다. 살이 떨리더라"라고 끔찍했던 일화를 떠올렸다. 유퉁이 딸의 일상을 공개하는 SNS 채널에서 미미를 향한 악플과 협박이 이어졌고, 이에 유퉁이 충격을 받아 쓰러진 것.
Advertisement
지난 7월 한번 쓰러진 이후로는 잠시라도 쉬지 않으면 일상생활이 불가할 정도라고. 유퉁은 작은 스트레스에도 금세 다리가 경직됐다.
Advertisement
유퉁은 "우리 미미하고 남은 세월은 (얼마일까.) 내가 하늘의 별이 되고 난 이후에 대한 생각을 안 할 수가 없다. 그 생각만 하면 잠을 못 이룬다. 미미가 19살이 될 때까지 앞으로 6년만 미미 뒷바라지를 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를 많이 드리고 있다"고 털어놨다.
며칠 후, 검사 결과를 알기 위해 병원을 찾은 유퉁 부녀. 다행히 전문의는 "뇌 검사 결과 뇌경색 병변이 없다. 그때는 일시적으로 다른 이유 때문에 그런 증상이 있었던 거 같다"고 말해 두 사람을 안심시켰다. 한결 편안해진 마음으로 공원을 찾은 두 사람. 유퉁은 "훗날 미미가 '아빠는 어떤 아빠였냐'는 질문을 받을 때 '내가 원해는거 다 해줬떤 아빠입니다. 이 세상에서 해와 달, 우주보다도 나를 더 사랑했던 아빠'라고만 해주면 된다"고 딸 미미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