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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은 자신과 다르다고 느꼈다던 동재와 점점 닮아간다면서 "'좋거나 나쁜 동재'에서는 비슷해진 부분이 있다. 삶이 어느 정도 비슷한 부분이 있잖나. 동재도 매번 '하루만 더 하루만 더 하다가 어느 새 오늘이 지났네'하는 대사를 참 좋아한다. 저도 항상 그런다. '이걸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한다. 저희도 실패도 하고 그러는데 그럴 때 동재랑 비슷한 기분을 느낄 수밖에 없는 것 같다. 실제 동재 촬영도 동재만큼 바쁘게 찍었고, 인생이 정말 다 들어가 있었다. 이번에는 많이 닮아간 부분이 없지 않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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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준혁은 장점을 언급하면서 "아무도 안 볼 ?? 하는 것처럼 뻔뻔하게 행동하는데, 점프하면서 좋아하고 애처럼 좋아하는 모습들이 있다. 저도 그러고 싶다. 주인공이 되는 건 이런 기분일까. 저는 그 느낌이 좋지가 않고 죽을 것 같다. 압박감이 먼저 오고, 거기서 해나가야 하는 것들의 스트레스가 훨씬 큰데, 동재는 너무 좋아하는 게 신기하고 부럽기도 하다. 많은 사람들이 그런 부분에서 좋아하지 않을까, 그런 점을. 우리가 그런 일을 맡았을 때 마냥 좋지만은 않은데, 어두운 부분도 어려운 부분도 많은데 어쩜 저렇게 아이처럼 좋아하고 직설적이고 욕도 하고 그러나 싶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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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거나 나쁜 동재'는 마지막까지 높은 관심 속에서 스핀오프 드라마의 유종의미를 거뒀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