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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2' 3회에서는 불장어(장지건)를 잡은 김해일(김남길)과 구대영(김성균)이 오해를 받고 체포당해 부산경찰서 마약수사대 무명팀 본부로 끌려는 내용이 담겼다. 두 사람은 신분 조회서가 확인돼 오해를 풀었지만, 사건에 대한 의지를 꺾지 않았고, 결국 무명팀 형사 구자영(김형서)과 이팀장(지승현)에게 마약 조직명과 보스가 알려달라고 애원하다 거부당한 채 얼굴에 천이 씌워져 본부에서 쫓겨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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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월담으로 신학교에 돌아온 김해일은 날이 밝자 부제 채도우(서범준)와 어르신 봉사에 나섰다. 그곳에서 마약 중독에 빠진 어르신을 본 김해일은 채도우로부터 이곳에서 마약 중독자 어르신이 늘어나고 있지만 방치되고 있다는 사실을 듣고 참혹함을 감추지 못했다. 김해일은 박스가 가득한 카트를 밀고 있던 송노인(변중희)을 돕다가 채도우와 함께 송노인 집으로 향했고, 청소를 돕고, 노래를 부르며 송노인의 미소를 유발했다. 이때 김해일은 송노인이 끓여준 라면을 먹다, 송노인으로부터 '맛나는 거 만드는 공장'에 취직해 이제부터 박스를 줍지 않아도 된다는 말을 듣고 의구심을 느꼈다. 송노인의 집에서 나온 김해일은 채도우에게 자신이 없어도 자주 와서 중독자가 얼마나 느는지 보라며 "어르신들 적어도 길에서 외롭게 혼자 돌아가시게 하진 않겠다. 라는 게 현실적이지 않을까?"라는 조언을 해 묵직함을 드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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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김해일과 구대영은 무명팀 기지를 몰래 지켜보던 고독성으로부터 무명팀 기지에 조직으로 보이는 의문의 차가 있다는 전화를 받자 바로 달려갔다. 같은 시각, 구자영과 구자영 후배는 불장어를 태우고 이동했고, 멀리서 지켜보던 김해일과 구대영은 우마경찰서 경찰들이 무명팀 본부로 들어가는 것을 확인하자 불길함에 휩싸였다. 불장어와 후배 형사를 데리고 2번 둥지로 가던 구자영은 이팀장의 전화로 인해 팀원들이 체포된 것을 알게 됐고, 구자영 역시 의문의 차로부터 습격을 받은데 이어 차를 둘러싼 채 위협을 가하는 사내들과 대치해 위기감을 높였다. 하지만 이때 김해일이 구자영 앞에 바람을 일으키며 차를 몰고 나타났고, 복면의 사내들을 때려눕힌 것. 더욱이 김해일은 함께 온 구대영이 "오랜만에 길바닥에서 싸워보겠네"라고 하자, "둘 넷, 여섯...지옥행 하이패스 10장 발권 준비!"라고 소리치며 구자영을 향해 환한 미소를 짓는 '새 공조 예고' 엔딩을 선보여 기대감을 치솟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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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