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최다니엘이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산만대회에 출전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16일 방송에서 최다니엘은 집중력 강화 훈련에 나섰지만 산만한 본능을 감추지 못하고 웃음을 선사했다.
최다니엘은 최근 시작한 개인 유튜브 채널 '최다치즈'의 2화 촬영을 진행, 걸그룹 피프티피프티와 만났다. 촬영 중 그는 본명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놓으며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최다니엘은 "정관수술을 했는데도 제가 태어났다"며 자신이 0.02% 확률로 태어난 존재임을 언급, 이름 '다니엘'이 하늘이 준 아이라는 뜻임을 전했다. 이에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은 "정말 강력하시다"며 감탄했다.
촬영 후 집에 돌아온 최다니엘은 음식을 흘리고 두유를 쏟는 등 엉뚱한 일상을 보여줬다. 과거 최다니엘을 이상형으로 언급했던 배우 안은진은 이 모습을 보고 "생각보다 더 특이하시다"며 당황했다. 이에 홍현희는 "일곱 살 애들이 저렇게 논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최다니엘은 본격적으로 산만대회에 출전하기 전, 집중력 강화 영상을 틀었으나 자리를 벗어나는 등 산만한 행보를 이어갔다. "나는 산만하지 않다"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훈련은 여러 차례 실패로 끝났다. 하지만 그는 "대회에서 1등을 하겠다"며 한강으로 향했다.
대회 현장에서 최다니엘은 방해 공작과 공개 고백 등에도 굴하지 않고 집중력을 발휘했다. 결국 217명 중 35등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기록하며 "이 정도면 나쁘지 않다"는 소감을 남겼다.
산만함과 엉뚱함으로 폭소를 자아낸 최다니엘의 활약에 팬들은 "최다니엘표 산만함이 또 한 번 레전드를 찍었다"는 반응을 전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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