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영화 '글래디에이터 Ⅱ'(감독 리들리 스콧)가 개봉 이후 4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글래디에이터 Ⅱ'는 16일 하루 동안 13만 234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누적 관객 수는 31만 9733명에 달하며, 개봉 첫 주부터 강력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글래디에이터 Ⅱ'는 막시무스의 죽음 이후 약 20년 후를 배경으로 로마의 운명을 건 콜로세움 결투에 나서는 루시우스(폴 메스칼 분)의 이야기를 담았다. 지난 2000년 개봉한 전편 '글래디에이터'의 뒤를 잇는 작품으로, 전작을 연출한 리들리 스콧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아 기대를 모았다. 개봉 첫날부터 1위를 차지한 '글래디에이터 Ⅱ'는 전편 못지않은 웅장한 스케일과 화려한 액션으로 호평받으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2위는 홍경과 노윤서가 주연한 영화 '청설'로 같은 날 6만 8440명의 관객이 관람했다. 누적 관객 수는 45만 7797명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3위는 박신양, 이민기, 이레 주연의 영화 '사흘'이 하루 동안 3만 9959명의 관객이 극장을 찾으며 누적 관객 수 11만 8531명을 기록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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