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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선을 앞두고 꽃단장에 나선 박소현은 헤어숍 원장에게 "낯선 사람을 만나면 말을 잘 못 이어간다"며 "그분이 나한테 기대감을 가지고 나오면 정말 죽고 싶다"고 긴장감을 토로했다. 이어 "맞선을 본다고 김숙, 산다라박 등 주변 사람들에게 난리를 쳤다"며 "심지어 맞선 준비를 위해 가방과 신발까지 새로 샀다"고 털어놔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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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선 당일, 그녀의 상대는 테일러로 일하는 김윤구 씨였다. 깔끔한 외모와 세련된 패션 센스로 등장한 그는 박소현과 마찬가지로 "잠도 못 잘 정도로 긴장했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서로 어색한 기류 속에서 뚝딱거리는 모습을 보이며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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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선 후 박소현은 "내가 이렇게 뚝딱거릴 줄 몰랐다"며 "오랜만에 연애세포가 조금씩 깨어나는 느낌"이라는 소감을 남겼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