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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은 올 시즌 이후 살라와의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이다. 살라는 그간 리버풀의 대체 불가능한 에이스였다. 지난 2017년 리버풀 합류 이후 매 시즌 팀 공격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맨시티의 엘링 홀란, 토트넘의 손흥민처럼 팀의 상징적인 공격수로 꾸준히 자리를 지켰다. 리버풀 합류 이후 각종 기록을 휩쓸며 리버풀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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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은 살라가 재계약 관련한 인터뷰를 진행한 이후 재계약을 추진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다만 리버풀이 살라의 잔류만을 고려하는 것은 아니었다. 살라의 높은 주급 요구와 함께 떠날 가능성이 거론되자 곧바로 대체자 영입도 고려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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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키의 이적 가능성이 더욱 커진 이유는 바로 현 소속팀 리옹의 불안한 상황 때문이다. 리옹은 최근 프랑스축구재정감독기관(DNCG)에게 임시 조치를 받았다. 재정적인 문제가 한계에 도달했다고 평가받았으며, 겨울 이적시장 선수 영입 금지 조치와 함께 재정 건전성을 개선하지 못할 경우 시즌 종료 후 강등된다는 경고까지 전해졌기에, 선수 판매, 급여 체계 개선 등이 불가피하다. 리옹으로서는 가치가 높은 체르키 매각에도 적극적일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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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과 우측 2선에서 활약하는 플레이메이커형 선수며, 최대 장점은 양발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면서 전진하는 드리블이다. 무게중심도 굉장히 낮으며 공을 지켜내는 능력이 매우 좋다. 드리블 실력만큼은 어린 시절 프랑스 리그1에서 활약했던 에당 아자르와 비교될 정도로 이미 천부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