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일본에 여행을 간 한국인 관광객이 여성 치마 안을 휴대폰으로 촬영을 하다가 체포됐다.
마이니치 방송 등 일본 매체들에 따르면 18일 경찰은 한국인 남성 관광객 A씨(회사원, 26)를 몰카 촬영 시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를 했다.
그는 당일 오전 후쿠오카현 기타큐슈시에 있는 JR 고쿠라 기차역 상행 에스컬레이터에서 앞에 서 있던 여성의 치마 안쪽을 스마트폰으로 촬영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의 행동에 수상함을 느낀 다른 시민은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A씨를 잡아 사실 확인을 하자, 사진 촬영을 하려 했다고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폰에는 속옷 사진이 없었다. 경찰은 그가 촬영을 시도했지만 실패한 것으로 보고 촬영 미수 혐의로 구금했다.
그는 초기 조사 과정에서 혐의를 인정하며 성욕 때문이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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