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우품' 심사는 기업, 시민사회, 정부가 협력해 생활화학제품의 유해물질 사용 저감 기준을 마련하고, 기업의 안전관리 책임을 강화하여 안심할 수 있는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녹색소비자연대가 운영하며, 노동환경건강연구소·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환경부·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지원한다.
4차 심사에서는 ▲전 성분에 대한 원료 안전성 등급 확인 및 심사 기준 적합성 검토 ▲원료 공급망 확인 ▲영업비밀 물질, 비의도적 물질에 대한 안전성 검토 ▲제품 제조 공정 현장 평가 ▲제품 안전 관리를 위한 기업의 노력 등 기술 심사를 통한 종합 평가가 이루어졌다. 심사 결과 6개 기업의 28개 제품이 최종 적합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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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난달에는 기존 화우품 중 유효기간(2년) 만료 예정인 제품에 대한 갱신 심사가 진행됐다. 심사는 제품의 시험 분석 결과를 토대로 전 성분과 원료의 처방 변경 여부 등 선정 당시와 현재의 변경 사항을 사전 확인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안전확인대상 신고 증명서와 대조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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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녹색소비자연대는 다음 달 2~3일 실시되는 화학안전주간에 '생활화학제품 안전 약속 이행 협의체' 발족식과 화우품 전시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를 통해 선정된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생활화학제품의 안전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