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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롬은 29살에 결혼했다면서 "서른이 되면 세상이 무너질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불안했다. 마침 만나던 사람이 내게 잘해줬다. 예측하지 못한 교통사고처럼 결혼을 하게 됐다"라고 떠올렸다. 이어 "주변 조언을 듣지 않아 결혼에 실패했다. 모두가 말렸다. 주변에서 '만난 시간이 짧고 더 봐야 하지 않겠냐. 신중하게 고민하라'고 했다. 모두가 그렇게 말했는데 저는 이미 귀가 닫힌 상태여서 아예 들리지 않았다. 브레이크 없는 차 같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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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김새롬은 결혼 1년 4개월 만에 이혼했고 이혼 후 커리어가 무너졌다고 털어놨다. 김새롬은 "10년간 여행 한번 못 갈 정도로 열심히 일했는데 이혼 후 섭외가 뚝 끊겼다. 가정사로 인해 무너졌다. 커리어에 정점을 찍고 있었는데 그게 갑자기 없어져서 미래가 까매 보였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혼 후 6년이나 타격을 받았다면서 "뇌도 내장도 없이 피부만 있는 느낌이었다. 눈이 뜨면 가슴이 아팠고 '나 또 눈 떴네'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루 종일 '왜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를 곱씹었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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