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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임영웅의 단독 공연 '임영웅 리사이틀' 티켓이 오픈됐다. '피켓팅'으로 악명 높은 임영웅의 공연 답게 이번에도 티켓 오픈과 동시에 수십만명이 몰렸고, 좌석은 순식간에 6회차 전석 동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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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티켓팅에서도 부모님을 대신해 대리 티켓팅에 나섰지만, 좌석 확보 전쟁에서 밀린 불효자들이 전국 각지에서 수십만명이 탄생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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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은 올림픽공원 KSPO돔처럼 팬덤 규모에 맞지 않는 공연장을 택하거나, 공연 회차가 부족했던 경향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팬들을 위해 이를 간 듯 스케일을 대폭 확장했다. 12월 27~29일, 내년 1월 2~4일까지 고척스카이돔에서 무려 6회차 공연을 개최하기로 한 것이다. 고척돔은 약 2만 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공연장이다. 임영웅은 이번 공연을 통해 약 15만명에 달하는 영웅시대와 소통할 계획이다. 그룹도 아닌 솔로 가수가 고척돔 공연을, 그것도 6회차나 진행한다는 것은 공연장을 채우고 말고의 문제를 떠나 체력적으로도 심적으로도 무척 부담스러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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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가수의 고민을 안고 임영웅은 6일간 시대를 뛰어넘고 세대를 아우르는 과거의 명곡들을 자신만의 목소리로 재해석해 들려줄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