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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정은 "걍 사소한 거에 감사하다 보면 진짜 총각무에 고구마만먹어도 캡숑 대박 행복해요... 그래서 전 지금 넘 행복해요"라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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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정은 "경력 28년 차인데 처음으로 임신하고 출산했을 때 쉰 거다. 쉴 줄 아는 사람이 쉬어야지 안 쉬어본 사람이 쉬려고 하니까 좀 쑤시고 TV에서는 갑자기 댄서들이 붐을 일으키고 나는 지금 늘어진 옷 입고 애 보는데 현타가 많이 왔다. 우울증도 심하게 왔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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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