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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추성훈은 일본 도쿄 집에 제작진을 초대, 자신의 집을 소개했다. 제작진이 입구에 놓인 차키와 시계를 보며 감탄하자, 추성훈은 "포르쉐랑 벤츠다. 제 거 아니고 두 개다 와이프 거"라며 "저는 자전거. 충분하다"라고 웃픈(?) 표정을 지었다. 그러면서 고가의 시계에 대해서는 "예전부터 가지고 있던 거다. 비싼 거라 번호가 있다"며 "훔쳐가서 팔면 (제작진) 다 잡힌다"라고 농담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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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집이 자가냐'고 물었고, 추성훈은 "이거는 산 집이다"라며 해당 집이 자가임을 밝혔다. 특히 제작진은 "아파트가 도쿄에서도 하라주쿠 오모테산도 그 한 가운데가 있지 않냐. 그걸 한국에서 대장 아파트라고 한다"하자 추성훈은 "대장 아파트 여기 동네에 엄청 많다. 제일 비싼 데가 우리나라(한국) 돈으로 1조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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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추성훈은 집에 관여하는 부분이 아무것도 없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인테리어 같은 거 저는 말을 한 마디도 안 하고 다 와이프 스타일이다"라며 "여기에 제 건 아무것도 없다. 저는 몸만 들어왔다. 그래서 지금 집세 내야 하나 생각하고 있다"고 농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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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추성훈은 "여기서 와이프랑 사랑이, 쿄로 잔다. 저는 여기서 안 자고 다른 방에서 잔다"며 각방살이 하고 있음을 고백했다.
집을 다 둘러본 제작진은 "집을 다 둘러봤는데 이 넓은 집에서 형님 공간은 거기(사랑이 방)밖에 없는 거냐"며 안쓰러워 했고, 추성훈은 "거기 밖에 없다. 넓은 집에서 마음이 제일 편한 곳이다. 다른 곳은 다 불편하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에 제작진은 "사실상 형님은 셋방 살이 하고 있는 거 아니냐"고 놀렸고, 추성훈은 "그렇다"라며 씁쓸하게 웃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