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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박즈'는 다음 여행지로 베트남 호찌민을 선택했다. 출발 당일 스케줄이 있던 유세윤은 "1독 먹고 숙소 비용을 내겠다"고 했고, 김대희는 "(유세윤) 시간이 오래 걸리면 누구 한 명 게스트로 모시는 건 어떠냐. 대신 특급 게스트로 데리고 오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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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에 입성한 '독박즈'는 호찌민의 3대 쌀국수 맛집에 가서 다양한 쌀국수를 맛봤다. 그러던 중 멤버들은 '초특급 게스트'의 정체에 대해 궁금해했고, 김대희는 '여배우'라는 힌트를 줬다. 이에 홍인규는 "여기가 드라마 '눈물의 여왕' 열풍이 불고 있다고 한다"며 호들갑을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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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박즈'는 핑크 성당을 거쳐 이번에는 베트남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 '랜드마크 81'로 이동했다. 빌딩의 전망대에 오른 '독박즈'는 야외 데크를 밟으며 아찔한 전경을 즐기는 '스카이 터치' 투어에 도전했다. 하지만 고소공포증이 있는 김준호는 엄두도 내지 못했고, 결국 그는 실내에서 혼자 VR 체험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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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는 초특급 게스트가 어떠냐는 질문에 눈치를 보더니 "나는 너무 좋다"고 답했다. 그러자 김지민은 "별로 안 좋아하는 거 같아서 살짝 속으로 좀 속상했다"며 김준호의 반응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다음 장소는 김준호, 김지민 커플을 위해 김대희가 특별히 예약한 곳이었다. 그러나 그곳에 가기 위해서는 택시비 독박 게임을 해야 했고, 김지민은 삐치지 않기·서운해하지 않기·화내지 않기 '독박 정신'을 외치며 적극 참여하겠다고 나섰다. 이에 김준호는 각서를 쓸 것을 요구했고, 김지민은 "어길 시에는 은퇴하겠다"고 선포했다.
하지만 앞서 김지민이 오기 전 '독박즈'는 택시에서 초특급 게스트를 희생양으로 만들기 위해 짜고 치는 '독파트' 게임을 하자고 약속했고, 가차 없이 김지민을 속이는 데 성공했다. 김준호는 눈치 없이 즐거워했고, 이를 본 김지민은 정색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대희가 일명 '김준호지민 부부'를 위해 예약한 장소는 베트남에 있는 한국식 이태리 파스타 가게였다. 두 사람을 위해 통 대관했다는 김대희는 김준호에게 "반지 가져왔냐"며 프러포즈 분위기로 몰아갔다.
김대희는 김준호, 김지민이 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멤버들을 데리고 밖으로 나왔지만, 같은 음식을 먹고 싶다는 멤버들의 성화에 못 이겨서 다시 가게로 들어가 서로 모르는 척하고 옆 테이블에 앉아 웃음을 안겼다.
이를 지켜보던 김대희는 "준호가 프러포즈는 했을까"라고 큰 소리로 말했고, 홍인규는 "준비하는 거 같다. 극장 빌린다고 했던 거 같다"며 대놓고 프러포즈를 스포해 김지민의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김지민은 "사실 김대희 아니었으면 못 사귈 뻔했다"며 오작교가 김대희임을 밝혔다. 이어 "(연애) 최초 목격자는 홍인규다. 산 증인들이 다 여기 있다"며 고마워했다.
한편 식사비 독박자를 결정하기 위해 '독박즈'와 김지민은 입으로 명함 옮기기 게임을 했다. 김대희와 장동민은 명함을 옮기다가 웃음이 터져서 실패했고, 유세윤과 홍인규는 침착하게 옮기는 듯했으나 접촉 사고가 크게 나서 현장을 초토화했다. 마지막으로 김준호와 김지민은 시작하자마자 사라진 명함 때문에 의도치 않게 입맞춤했다. 부끄러워하는 김지민에게 김준호는 "오빠가 책임지겠다"고 큰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호찌민 야경을 즐기러 간 '독박즈'는 김준호, 김지민을 위한 커플 영상을 촬영했다. 김준호, 김지민은 길거리에서 서로를 꼭 끌어안으며 거침없는 스킨십으로 애정을 과시했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서도 김준호와 김지민은 여행하며 다정하게 셀카를 찍고, 숙소에서 멤버들 몰래 입맞춤하는 등 애정이 넘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