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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 현재 37경기에서 승점 41점을 기록하며, 11위 대구(승점 40)를 승점 1점차로 따돌리고 10위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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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결과로 최종 순위를 11위로 마치면 K리그2 2위인 충남 아산과 격돌한다. 전북의 승강 PO 경기는 12월1일과 8일 홈 앤 어웨이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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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장신 공격수 박재용을 톱으로 두고 문선민 이영재 안드리고로 공격 2선을 꾸렸다. 한국영 김진규가 중원을 도맡고, 김태환 박진섭 연제운 김태현이 포백을 꾸린다. 김준홍이 골키퍼 장갑을 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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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단제외된 공격수 송민규에 대해선 "몸상태에 문제없이 훈련 잘 하고 있다"며 기술적인 제외라고 설명했다. 이와 맞물려 시즌 막바지 선발로 복귀한 박재용 김태환에 대해선 "항상 열려있다. 퍼포먼스가 나오는 선수가 경기장에 나서야 한다. 그게 기준점이 될 거라는 걸 선수들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정효 광주 감독은 외국인 카드를 선발과 교체에 모두 제외한 배경에 대해 "아사니는 A매치에 참가했다가 근육 부상을 당했다. 큰 부상은 아니라 수요일에 열리는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할 수 있다. 베카는 아킬레스 건염이 있다. 가브리엘, 주앙, 브루노도 부상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 감독은 잔류를 확정한 이후에 치르는 리그 최종전이라 큰 변화를 줄 계획이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솔직히 마지막 경기를 준비하면서 기존에 경기 출전하지 못한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려고 했지만 준비가 안 된 것 같았다. 우린 매 경기 골을 넣기 위해 준비하는데 팀과 맞지 않은 것 같았다"며 "충분히 회복했기 때문에 3일 뒤 ACL를 치를 수 있다고 생각했다. ACL 경기가 끝나면 일주일이란 회복 기간이 있다. 그래서 선수 선발을 다시 선택했다"고 비화를 전했다.
라이트백 두현석은 지난 7월10일 울산전 이후 약 100여일만에 엔트리에 복귀했다. 이 감독은 "두현석 생각하면 많이 화가 난다. 올 시즌 부상이 없었다면 우리 팀에 훨씬 더 큰 도움이 됐을 것이다. 연습 때 느꼈지만, 우리 팀에 꼭 필요한 선수다. 컨디션이 상당히 좋아서 교체보단 선발이 나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광주는 이날 결과에 따라 최고 7위, 최저 9위를 기록할 수 있다. 7위 제주(승점 49)와는 3점차이지만, 다득점에서 4골 앞선다. 9위 대전(승점 45)과는 승점 1점차이고, 다득점은 동률이다.
광주=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