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아파트 12층에서 떨어진 반려견이 기적적으로 생존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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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드투노우 등 외신들에 따르면 지난 19일 콜롬비아 칼리 시의 12층 아파트에 사는 한 가족은 포메라니안 반려견 파리스가 사라진 것을 알고 찾기 시작했다.
집 안에 없는 것을 확인하고 창문을 열어 밖을 내다보니 이웃 건물의 3층 지붕에 작은 구멍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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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은 쌍안경을 가져와 주변을 살펴보았는데 옆 건물 구멍 아래로 파리스가 보였다.
그녀는 칼리 소방서에 전화를 걸어 구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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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건물 문을 열고 들어가 보니 파리스는 다친 곳 없이 멀쩡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떨어진 양철지붕의 재료가 가벼운 재질이었고 개의 털이 두꺼워 살아남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근 동물 병원에서 검사한 결과, 살짝 긁힌 정도만 빼고는 모두 건강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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