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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명세빈은 임지은과 아프리카에 가져갈 옷을 함께 정리했다. 2011년부터 아프리카 봉사를 시작했다는 그는 "정말 오랜만에 아프리카 봉사를 가게 됐다. 5년에 한 번씩은 가는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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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명세빈은 개그맨 고명환과 10년째 결혼 생활 중인 임지은에게 "언니는 아이 없는 거 어떠냐"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이에 임지은은 "서운하다. 얼마 전에 그 이야기를 했다. 우리가 조금만 일찍 철이 들었으면 남들 하는 나이에 하는 거 다 하고 했을 텐데 (42세) 늦은 나이에 결혼해서 빨리 아기를 가져야 하는데 그때는 왜 그게 빨리 와닿지 않았는지 계속 젊고 어릴 줄 알고 생길 줄 알고 조금만 놀다가, 조금만 이따가 하다 보니까 늦어졌다. 지금 생각하면 너무 서운하다"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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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들은 채림은 "아직은 가정을 꿈꾸니까 그렇게 놓는 게 쉽지는 않았을 거 같다"며 마음 아파했고, 명세빈은 "그래서 그런지 아프리카에 가면 아이들이 더 예쁘고 더 사랑을 줄 수 있을 거 같다"며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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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세빈은 "가장 행복한 삶은 평범한 삶인 거 같다. 제때 결혼하고 아이 낳고 학교 보내고 사춘기를 맞이하고 그 과정들이 힘들긴 할 거다"라며 "근데 난 연기자로서 또 그런 생각을 한다. 엄마의 이미지가 좀 더 있으려면 아이들에 대한 자연스레 묻어나는 것들이나 경험이 되게 중요하니까"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