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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카리오를 비롯해 제임스 매디슨, 데얀 쿨루셉스키, 페드로 포로가 최고로 인정받았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이번 라운드 '최고의 감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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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7분 터진 포로의 세 번째 골도 손흥민이 시발점이었다. 승부의 추는 토트넘으로 기울었고, 손흥민은 후반 18분 브래넌 존슨과 교체됐다. 존슨은 후반 추가시간 티모 베르너의 도움을 받아 쐐기골을 작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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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맨시티전 후 비카리오가 오른 발목 수술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비카리오도 자신의 SNS를 통해 병상에 누운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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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안타깝게도 방법이 없었다. 난 수술이 필요했다. 당분간 팀을 도울 수 없을 것 같아 실망스럽다'면서도 '의료진과 스태프들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수술은 잘 끝났고, 내일부터는 더 강해지고 건강하게 돌아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다시 모든걸 바칠 준비가 됐다.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토트넘 팬분들께 감사드린다. 조만간 경기장에서 보자'는 글을 남겼다.
매디슨은 '두 골을 터트리며 챔피언을 상대로 쇼를 주도했다. 그는 최고로 돌아간 듯하다'고 극찬했다. 쿨루셉스키는 '다른 클래스였다. 훌륭한 크로스로 선제골을 만들어냈고, 챔피언 수비진에 혼란을 일으켰다'고 했고, 포로는 '공수에 걸쳐 모두 뛰어났고, 훌륭한 골을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시어러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에 대해서는 '7년 만에 맨시티에 가장 큰 프리미어리그 패배를 안겨줬다. 그의 전술은 정확했다'고 덧붙였다.
토트넘은 '비카리오의 복귀 시기는 메디컬 스태프들의 평가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장기 결장은 불가피해 보인다. 비카리오의 공백은 손흥민의 '단짝' 프레이저 포스터가 메울 것으로 보인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