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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3년 10월토요타도요다 아키오 회장은 베스트카와의 인터뷰에서 “셀리카의 부활을 회사 내부에 요청을 했다”고 밝히며 부활 가능성을 처음으로 공식 언급했다. 같은 해사토 츠네지 토요타 사장 역시 “셀리카라는 이름이 다시 도로 위에 등장하기를 희망한다”며 그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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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년식 도요타 셀리카 ST 2DR 쿠페 중고차
셀리카 부활의 신호탄은 일본 아이치현에서 열린 2024 WRC 랠리 재팬 행사 도중 터져 나왔다. 해당 행사에서 베스트카 기자가 아키오 토요타 회장에게 셀리카 부활설 질문을 던지자, 그는 직접적인 답변 대신 질문을 CTO인 나카지마 히로키에게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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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식 토요타 셀리카
베스카는 이 발언에 대해 “토요타 내부에서 셀리카 부활이 이미 확정된 프로젝트로 진행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셀리카가 스포츠카 시장에서 갖는 상징성과 토요타의 브랜드 전략을 고려했을 때, 이번 부활은 단순한 과거 모델의 재생산이 아닌 새로운 엔진과 기술이 적용된 완전한 리메이크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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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식 토요타 셀리카
이와 같은 새로운 엔진 개발은 셀리카뿐만 아니라 GR86과 같은 모델의 미래와도 깊이 연관돼 있다. 같은 행사에서 관객들은 GR86의 차세대 모델이 후륜구동 설계를 유지할 것인지, 터보 엔진이 장착될 가능성이 있는지에 대해 질문했다.
셀리카부활은 단순히 하나의 모델이 돌아오는 것을 넘어 토요타 스포츠카 전략의 상징적 전환을 의미한다. 최근 애니메이션 Grip에서 언급된 GR86 Mk3, Supra Mk6, MR2 Mk4 등의 이름은 토요타가 스포츠카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려는 의지를 보여준다.
셀리카는 과거 7세대에 걸쳐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았던 모델이다. 2006년 단종 후에수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남겼다. 이번 부활은 18년 만에 전설적인 이름이 다시 도로 위로 돌아오는역사적인 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발표는 셀리카가 단순한 복원이 아니라 최신 기술과 새로운 디자인으로 완전히 재해석될 가능성을 예고하고 있어 더욱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김태원 에디터 tw.kim@cargu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