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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브는 계약 직후 자신의 SNS에 두산 유니폼을 합성한 자신의 사진과 함께 영어로 "내 커리어의 다음 챕터를 맞이해 흥분된다. 나는 한국, 두산으로 간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가자 곰들아!"라는 우리말로 애교 넘치는 글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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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시절부터 케이브와 절친이었던 찰리 반즈는 현재 롯데 자이언츠와 4번째 시즌 재계약 협상을 진행중이다. 반즈는 "축하해 친구! 필요하다면 내가 무료로 젓가락 사용법을 알려줄게"라며 익살스런 축하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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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잭이 뛰던 해 두산은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다만 스와잭은 플레이오프-한국시리즈 엔트리에서 모두 제외되는 등 마무리가 깔끔하지 못했다. 그래도 한국 야구 특유의 뜨거운 응원은 깊은 인상을 남긴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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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NPB)에서도 케이브에게 관심을 보였지만 두산의 발 빠른 행보가 한걸음 앞섰다. 두산은 앞서 영입한 콜 어빈, 토마스 해치에 이은 케이브까지 상한액 300만 달러를 꽉 채운 '빅리그 3총사'로 차기 시즌을 희망차게 시작한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