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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째 임신' 정주리, 마음 따뜻해지는 근황 "아랫집서 임신 선물, 아까워 못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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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이웃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29일 정주리는 "밑에 집에서 선물을ㅠ 제가 드려야 하는데ㅠ"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꽃 자수가 박힌 손수건과 함께 튼살 완화 크림이 담겼다. 임신한 정주리를 위한 튼살 크림과 뱃속 아기까지 다섯명 아이를 모두 챙긴 손수건 다섯 장이 뭉클함을 자아낸다.

이에 대해 정주리도 "손수건에 이리 수를 놓아서 주셨어요. 너무 곱고 아까워서 어찌 쓸까요"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삭막한 사회 속 이웃간의 따뜻함이 훈훈함을 불러 모은다.

한편 정주리는 지난 2015년 1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네 아들을 뒀다. 현재 다섯째 아들을 임신 중이며 내년 1월 출산한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