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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장의 3연임을 반대하며 지난달 22일부터 농성중인 박 전 회장의 텐트는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 '반 이기흥' 후보 연대의 장이 됐다. 25일 강신욱 단국대 명예교수를 시작으로 28일, 강태선 서울시체육회장, 29일 안상수 전 인천시장, 그리고 이날 유 회장까지 4명의 후보가 박 전 회장의 '투쟁'을 지지하는 의사를 전달했다. 후보들 사이에 이기흥 회장의 3연임 반대 의사, 체육계 개혁의 의지를 '농성 텐트 방문'을 통해 공개 인증하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반 이기흥' 연대가 후보 단일화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전·현직 국회의원들의 방문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7일엔 '사격황제'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 30일에는 안민석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텐트를 찾았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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