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송인 전현무와 20살 연하 후배 아나운서와의 만남이 성사됐다.
1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말미 예고편에서는 KBS 50기 신입 아나운서들과 전현무의 만남이 예고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엄지인이 김진웅, 홍주연, 정은혜, 허유원과 함께 선배 전현무와의 식사 자리를 마련했다. 엄지인은 "오늘 진짜 귀한 분 모시는 거 알지?"라며 기대감을 높였고, 신입 아나운서들은 '국가권력급 실물 영접하는 날'이라는 문구를 적은 플랜카드까지 설치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등장한 전현무는 후배 아나운서들을 위해 양손 가득 선물을 들고 나타났다. 그런 가운데, 엄지인은 신입 아나운서들에게 자기 소개를 시켰고 김진웅은 "전현무 나의 빛 나의 사랑" 이라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이에 전현무는 "이런 건 내 스타일이 아닌데"라며 쑥스러워 했다.
특히 전현무는 홍주연 아나운서와 눈을 마주치지 못하며 부끄러워했다. 그는 "얼마 전에 이 친구랑 기사가 났다. 내내 메인에 있더라"며 어색한 기류를 보인 것. 이에 MC들은 "남자들 눈빛 보면 안다"며 전현무와 홍주연의 핑크빛 분위기를 몰아갔고, 전현무는 "그러면 인상을 찡그리고 있냐"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전현무는 이날 홍주연의 전국체전 멘트 시범에 선배즈 사이에서 "괜찮은데?"라는 호평이 나오자, 이전과 비교해 크게 달라진 홍주연의 성장에 "합평회에서 '괜찮다'라는 말 잘 안 나오는데"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뿐만 아니라 전현무는 "주연이 자존감 많이 올라갔지"라며 마치 본인이 키운 후배인 듯 칭찬 세례를 퍼부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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