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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는 이날 경기 승리로 레스터 시티전에 이어 리그 2연승에 성공했다. 2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반면 빌라는 이번 패배로 지난 10월 19일 풀럼전 이후 5경기 연속 리그에서 승리를 챙기는 데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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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팀 빌라는 4-4-1-1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원톱으로 올리 왓킨스, 2선에 모건 로저스가 나섰다. 중원은 존 맥긴, 유리 틸레망스, 부바카르 카마라, 제이든 필로진이 구성했다. 수비진은 뤼카 디뉴, 파우 토레스, 에즈리 콘사, 매트 캐쉬가 자리했다. 골키퍼 장갑은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가 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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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도 반격했다. 전반 15분 왓킨스가 박스 안에서 1대1 기회를 잡았으나, 슈팅이 너무 약하게 날아가며 그대로 산체스에게 막히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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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는 전반 막판까지 만회의 기회를 계속 노렸다. 전반 추가시간 첼시 진영에서 압박을 통해 공을 뺏은 이후 박스 안에서 패스를 받은 왓킨스의 슈팅은 그대로 산체스에게 잡히고 말았다. 전반은 첼시의 2-0 리드로 마무리됐다.
두 팀은 좋은 기회를 주고받았다. 후반 27분에는 코너킥 상황에서 존 듀란의 강력한 헤더를 콜윌이 골문 앞에서 걷어냈다. 후반 30분 팔머가 역습 상황에서 페널티박스 우측으로 침투해 시도한 슈팅은 토레스의 육탄방어에 막혔다.
쐐기를 박은 선수는 바로 팔머였다. 후반 38분 프리킥 상황에서 우측으로 전달된 패스를 마두에케가 중앙의 팔머에게 다시 전달했다. 팔머는 중앙으로 조금 더 돌파를 시도한 후 왼발 슈팅을 시도했다. 균형을 잃으면서도 강력하게 마무리한 슈팅은 그대로 빌라 골문 상단 구석에 꽂혔다. 수비와 골키퍼 모두 팔머의 슈팅을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결국 경기는 첼시의 3대0 승리로 마무리됐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