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개그맨 이용식 딸 이수민이 임신 중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응급실에 갔다.
1일 이수민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아뽀TV'에는 '응급실 다녀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수민은 "임신 후 처음으로 몸이 아파 응급실에 다녀왔습니다. 막상 어떻게 해야 될지 몰라서 멘붕이 왔네요. 함부로 약도 먹을 수 없고 그치만 너무 아파서 견딜 수가 없고. 초보 임산부의 응급실행입니다. 응원 부탁드려요"라고 전했다.
공개된 영상서 원혁은 "여긴 산부인과다. 어제부터 수민이가 계속 머리가 아팠다. 나름 조심한다고 조심했는데도 어젯밤에 한숨도 못자고 밤새 앓았다. 오늘 새벽에 진통제 먹고 괜찮아져서 좀 낫는가 싶었는데 진짜 진통제일 뿐 치료가 된건 아니었다"라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수민은 "팔복아 잘 있니?"라며 뱃속 아기에게 미안해했고, 원혁은 "자기는 진짜 팔복이를 위해 지금까지 잘해왔다. 미안해하지 마라"며 위로했다.
이수민의 체온은 37.8도였고 "왜 이렇게 된거냐. 나는 팔복이 엄마니까"라며 눈물을 보였다.
의사의 진료 이후 초음파까지 확인하고 아이가 건강한 모습을 확인 한 이수민은 "이거 보니까 아픈게 잊혀진다. 위로받았다. 엄마가 힘낼게. 눈물이 난다. 팔복이는 그냥 잘 자라고만 있어 건강하게"라고 말했다.
하지만 말과 달리이수민의 컨디션이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했고 "하나님 팔복이 지켜주세요"라며 기도했다. 원혁은 "약 먹고 수액 맞고 있으니 금방 좋아질거다"라고 위로했다.
한편 이수민은 이용식이 결혼 8년 만에 힘들게 얻은 외동딸로 지난 4월 가수 원혁과 결혼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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