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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1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풀럼과의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에서 1대1로 비겼다. 베스트11 구성부터 쉽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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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도 이번 시즌 두 차례나 부상으로 공백기를 거쳤다. 최근에는 꾸준히 선발 출전하고 있지만 부담감은 가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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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풀럼전에도 정상적인 몸놀림이 아니었다. 그는 경기 시작 50초 만에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지만, 오른발 슈팅은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전반 19분에는 상대 수비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한 볼을 페널티지역에서 가로챘으나 제대로 볼을 터치하지 못해 득점 기회를 또 날렸다.
케어니는 후반 38분 데얀 쿨루셉스키를 거친 태클로 저지하다 VAR(비디오판독)에 이은 온필드리뷰 끝에 레드카드를 받았다. 토트넘이 수적 우세의 찬스를 맞았지만 떨어진 체력 탓에 탈출구를 찾지 못했고, 경기는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손흥민을 향한 평가도 거칠었다. 영국의 '풋볼런던'은 '경기 초반 두 차례 기회를 맞았지만, 상대 골키퍼에게 막혔다. 그 이후로는 경기에 거의 힘이 되지 못했다. 경기장 가장자리에서 겉도는 것처럼 보였다. 목덜미를 잡고 경기를 가져왔어야 하는 날이었지만, 주장은 조용했다'는 혹평과 함께 팀내 최저인 평점 4점을 줬다.
'전문 원톱'의 부재 속에 솔란케의 '조기 퇴근'도 화제다. 솔란케는 이날 경기장에 '출근'했다. 감기 증세에 출전도 희망했다. 하지만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집으로 돌려보낸 것으로 드러났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의 침묵에 대해선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최고의 골잡이들은 실수를 오래 곱씹지 않는다. 손흥민 역시 그렇다. 그가 이 문제로 걱정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그는 매번 꾸준히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왔다. 우리 팀에서도 다양한 선수들이 이런 상황을 겪은 적이 있다. 중요한 것은 지난 일에 너무 집착하지 않고, 집중력을 유지하는 것이다. 손흥민도 곧 다시 득점 행진을 이어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