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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인식 스캔 실패하자 테이프로 만든 눈썹 붙여 '배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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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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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태국의 한 승려가 휴대폰의 안면 인식 스캔을 위해 테이프로 눈썹을 붙인 사연이 공개돼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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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라스 등 태국 매체들에 따르면 콘캔주 반논통에 있는 한 상점 주인은 재미있는 영상을 SNS에 게시했다.

지난 1일 가게에서 물건을 구입한 승려는 복지카드를 이용해 결제하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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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주인은 휴대폰의 안면 인식기를 이용해 승려 A(45)의 얼굴을 스캔했지만 연이어 오류가 발생했다.

앱이 승려의 얼굴을 인식하지 못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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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승려는 나중에 다시 오겠다며 물건 구입을 포기하고 가게를 나가려고 했다.

이때 다른 손님이 눈썹이 없어서 그런 것 같다며 검정 테이프를 붙이고 다시 시도하는 것이 어떠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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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검은 전기 테이프를 가져다가 눈썹 모양의 두 조각으로 잘라 승려의 눈 위에 붙였다.

이후 다시 얼굴을 스캔했더니 실제 작동이 됐다. 승려가 되기 전 복지카드에 얼굴을 등록했을 땐 눈썹이 있었지만 승려가 된 후 머리카락과 함께 면도한 것이었다.

승려는 "그러니까 눈썹 때문이었군"이라고 말하자 주인은 크게 웃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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