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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로서는 단지 논의가 시작된 단계다. 메이저리그 커미셔너 롭 맨프레드가 자신의 생각을 공개 석상에서 말한 것에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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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시나리오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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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팀은 언제든지 단 한 차례 '황금 타석'을 쓸 수 있다. 그렇다면 그 순간을 위해 그 카드를 아낄 것인가? 아니면 2회 만루 찬스에 사용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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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은 9회 이후 동점 상황 혹은 지고 있는 팀만 사용할 수 있다. 디애슬레틱은 '황금 타석은 적을 수록 좋다는 의견을 지지한다. 두 팀이 모두 사용해서 한 경기에 황금 타석이 2회 나오는 것은 지나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위트 주니어는 로열스의 2번 타자다. 그의 앞 타순에 황금 타석을 쓰면 두 번 연속 위트 주니어가 타석에 들어오는 것이다.
메이저리그 최고의 스타플레이어인 오타니 쇼헤이(LA다저스) 타석도 이렇게 활용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맨프레드는 "지금은 대화만 가능한 단계"라며 말을 아꼈다.
디애슬레틱은 이 시도가 올스타전 혹은 마이너리그 경기에서 시범적으로 도입될 가능성이 있다고 점쳤다.
이 아이디어는 다른 종목의 경우 승부처에서 에이스에게 절대적으로 의존하는 현상에 착안해서 비롯됐다.
디애슬레틱은 '슈퍼볼 경기 종료 47초 전이라면 패트릭 마홈스가 공을 쥐고 있을 것이다. NBA 파이널이라면 르브론 제임스에게 기대할 것이다. 이게 문제가 되는가? 야구가 아닌 다른 종목은 가장 큰 스타가 경기를 결정한다'고 비교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